‘멀티골’ 손흥민, ‘K리그 파이팅’ 개막 축하

입력 2015.03.09 (15:54) 수정 2015.03.0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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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손흥민(레버쿠젠)이 K리그 개막을 축하했다.

프로축구연맹은 올 시즌 K리그의 개막을 축하하는 손흥민의 영상 편지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9일 공개했다.

손흥민은 영상에서 "많은 팬 분들이 K리그 경기를 찾아 응원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해 팬들의 도움이 가장 중요하다"며 "K리그와 한국 축구를 많이 사랑해달라"고 부탁했다.

손흥민은 밝은 표정으로 주먹을 쥐고 'K리그 파이팅! 대한민국 축구 파이팅!'을 외쳤다.

지난 주말에 열린 K리그 클래식 개막전에는 8만3천871명의 팬이 경기장을 찾았다.

이는 실제 관중을 집계하기 시작한 2012년 이후 개막전 최다 관중으로 기록됐다.

한편 손흥민은 이날 독일 파더보른의 벤텔러 아레나에서 열린 파더브른과의 분데스리가 원정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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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멀티골’ 손흥민, ‘K리그 파이팅’ 개막 축하
    • 입력 2015-03-09 15:54:13
    • 수정2015-03-09 16:20:19
    연합뉴스
한국 축구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손흥민(레버쿠젠)이 K리그 개막을 축하했다.

프로축구연맹은 올 시즌 K리그의 개막을 축하하는 손흥민의 영상 편지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9일 공개했다.

손흥민은 영상에서 "많은 팬 분들이 K리그 경기를 찾아 응원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해 팬들의 도움이 가장 중요하다"며 "K리그와 한국 축구를 많이 사랑해달라"고 부탁했다.

손흥민은 밝은 표정으로 주먹을 쥐고 'K리그 파이팅! 대한민국 축구 파이팅!'을 외쳤다.

지난 주말에 열린 K리그 클래식 개막전에는 8만3천871명의 팬이 경기장을 찾았다.

이는 실제 관중을 집계하기 시작한 2012년 이후 개막전 최다 관중으로 기록됐다.

한편 손흥민은 이날 독일 파더보른의 벤텔러 아레나에서 열린 파더브른과의 분데스리가 원정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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