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상담을 받는 60대 이상 남성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가정법률상담소의 2014년 이혼상담 집계자료를 보면 60대 이상 남성의 상담 건수는 373건으로 전체 남성의 26%를 차지했고, 60대 이상 여성의 상담 건수는 752건으로 전체의 15%였습니다.
특히 60대 이상 남성의 이혼 상담은 지난 2004년 45건에서 10년 만에 373건으로 8.3배 증가했고, 60대 이상 여성은 같은 기간 3.7배 늘어났습니다.
한국가정법률상담소는 60,70대 남성이 내세운 사유는 장기 별거, 성격차이 등이 가장 많았고 아내의 가출과 외도가 두번째와 세번째 사유였다고 밝혔습니다.
80대 남성의 이혼상담 사유 역시 장기 별거, 성격차이 등이 가장 많았지만 아내의 가출이 두번째, 폭력이 3번째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가정법률상담소의 2014년 이혼상담 집계자료를 보면 60대 이상 남성의 상담 건수는 373건으로 전체 남성의 26%를 차지했고, 60대 이상 여성의 상담 건수는 752건으로 전체의 15%였습니다.
특히 60대 이상 남성의 이혼 상담은 지난 2004년 45건에서 10년 만에 373건으로 8.3배 증가했고, 60대 이상 여성은 같은 기간 3.7배 늘어났습니다.
한국가정법률상담소는 60,70대 남성이 내세운 사유는 장기 별거, 성격차이 등이 가장 많았고 아내의 가출과 외도가 두번째와 세번째 사유였다고 밝혔습니다.
80대 남성의 이혼상담 사유 역시 장기 별거, 성격차이 등이 가장 많았지만 아내의 가출이 두번째, 폭력이 3번째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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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아버지 이혼 상담 늘어…10년 만에 8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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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09 17:10:36
이혼 상담을 받는 60대 이상 남성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가정법률상담소의 2014년 이혼상담 집계자료를 보면 60대 이상 남성의 상담 건수는 373건으로 전체 남성의 26%를 차지했고, 60대 이상 여성의 상담 건수는 752건으로 전체의 15%였습니다.
특히 60대 이상 남성의 이혼 상담은 지난 2004년 45건에서 10년 만에 373건으로 8.3배 증가했고, 60대 이상 여성은 같은 기간 3.7배 늘어났습니다.
한국가정법률상담소는 60,70대 남성이 내세운 사유는 장기 별거, 성격차이 등이 가장 많았고 아내의 가출과 외도가 두번째와 세번째 사유였다고 밝혔습니다.
80대 남성의 이혼상담 사유 역시 장기 별거, 성격차이 등이 가장 많았지만 아내의 가출이 두번째, 폭력이 3번째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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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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