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 ‘2국가 해법 철회’ 발언 논란

입력 2015.03.09 (19: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팔 분쟁을 끝낼 대안 가운데 하나인 '2국가 해법'을 철회하겠다고 이전에 말한 것이 최근 언론에 보도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네타냐후 소속 집권당인 리쿠드당은 최근 성명을 내고 네타냐후 총리가 6년 전 행한 '바르 일란 연설'은 현재 중동의 상황에서는 적합하지 않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바르 일란 연설'이란 네타냐후 총리가 2009년 팔레스타인의 비무장화를 통해 이-팔 두 국가를 상호인정하고 평화정착을 지지한다고 밝힌 것이 핵심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 ‘2국가 해법 철회’ 발언 논란
    • 입력 2015-03-09 19:20:18
    국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팔 분쟁을 끝낼 대안 가운데 하나인 '2국가 해법'을 철회하겠다고 이전에 말한 것이 최근 언론에 보도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네타냐후 소속 집권당인 리쿠드당은 최근 성명을 내고 네타냐후 총리가 6년 전 행한 '바르 일란 연설'은 현재 중동의 상황에서는 적합하지 않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바르 일란 연설'이란 네타냐후 총리가 2009년 팔레스타인의 비무장화를 통해 이-팔 두 국가를 상호인정하고 평화정착을 지지한다고 밝힌 것이 핵심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