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군인 제복 패용 약장 확대…“자긍심 고취”

입력 2015.03.10 (11:21) 수정 2015.03.10 (12: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방부가 현역 군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제복에 다는 '약장'을 대폭 확대합니다.

약장은 군복에 다는 훈장 표식으로, 현재 제복에 달 수 있는 약장은 훈·포장과 표창, 기장 등 모두 36종이지만 앞으로는 직책근무, 영예 등 모두 25종의 약장도 새로 달 수 있도록 했습니다.

표창 약장은 준장 이상 지휘관이 표창을 받으면 달 수 있고, 직책근무 약장은 소대장, 중대장과 영관급부대 이상 주임원사 등이 직책을 마치면 달 수 있습니다.

복제규정에 따라 약장은 최대 15개까지 달 수 있습니다.

국방부는 법령개정 등의 절차를 거쳐 다음 달부터 전면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방부, 군인 제복 패용 약장 확대…“자긍심 고취”
    • 입력 2015-03-10 11:21:34
    • 수정2015-03-10 12:58:19
    정치
국방부가 현역 군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제복에 다는 '약장'을 대폭 확대합니다.

약장은 군복에 다는 훈장 표식으로, 현재 제복에 달 수 있는 약장은 훈·포장과 표창, 기장 등 모두 36종이지만 앞으로는 직책근무, 영예 등 모두 25종의 약장도 새로 달 수 있도록 했습니다.

표창 약장은 준장 이상 지휘관이 표창을 받으면 달 수 있고, 직책근무 약장은 소대장, 중대장과 영관급부대 이상 주임원사 등이 직책을 마치면 달 수 있습니다.

복제규정에 따라 약장은 최대 15개까지 달 수 있습니다.

국방부는 법령개정 등의 절차를 거쳐 다음 달부터 전면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