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워치’ 시판 모델 공개…우리나라 언제쯤?

입력 2015.03.10 (12:27) 수정 2015.03.1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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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애플사가 착용형 스마트 단말기 '애플 워치'의 시판모델을 공개하고 다음 달부터 판매한다고 공식발표했습니다.

우리 나라는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김환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9월 애플워치 시제품을 선보였던 애플이 시판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2010년 아이패드 출시에 이어 이번에는 착용형 스마트 단말기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녹취> 팀 쿡(애플 최고경영자) : "지금까지 나온 제품 중 가장 진화된 시계입니다. 타인과 연결하는 혁명적인 새 방식입니다."

공개된 애플 워치는 알루미늄과 스테인레스 스틸, 그리고 18캐럿 금으로 만든 고급형 등 3가지 제품입니다.

아이폰과 연동해 이메일을 확인하고 상품 결제도 할 수 있습니다.

또 삼성기어나 LG G워치와 같이 심박수 측정 등 건강관리 기능도 갖췄습니다.

자석이 붙은 충전기를 시계 뒷면에 대면 충전이 되는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가격은 최저가 모델 38만 원대부터 시작해 금으로 만든 고급형은 천 만 원이 넘습니다.

<녹취> 터렌타인(IT 잡지 편집장) : "과시하기 좋아하고 유행을 이끄는 사람들이 이 비싼 물건을 사들여 다른 사람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기를 애플은 바랄 수 있죠."

애플워치는 다음 달 말부터 미국과 중국, 일본 등에서 시판됩니다.

우리 나라는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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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 워치’ 시판 모델 공개…우리나라 언제쯤?
    • 입력 2015-03-10 12:28:52
    • 수정2015-03-10 13: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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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애플사가 착용형 스마트 단말기 '애플 워치'의 시판모델을 공개하고 다음 달부터 판매한다고 공식발표했습니다.

우리 나라는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김환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9월 애플워치 시제품을 선보였던 애플이 시판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2010년 아이패드 출시에 이어 이번에는 착용형 스마트 단말기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녹취> 팀 쿡(애플 최고경영자) : "지금까지 나온 제품 중 가장 진화된 시계입니다. 타인과 연결하는 혁명적인 새 방식입니다."

공개된 애플 워치는 알루미늄과 스테인레스 스틸, 그리고 18캐럿 금으로 만든 고급형 등 3가지 제품입니다.

아이폰과 연동해 이메일을 확인하고 상품 결제도 할 수 있습니다.

또 삼성기어나 LG G워치와 같이 심박수 측정 등 건강관리 기능도 갖췄습니다.

자석이 붙은 충전기를 시계 뒷면에 대면 충전이 되는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가격은 최저가 모델 38만 원대부터 시작해 금으로 만든 고급형은 천 만 원이 넘습니다.

<녹취> 터렌타인(IT 잡지 편집장) : "과시하기 좋아하고 유행을 이끄는 사람들이 이 비싼 물건을 사들여 다른 사람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기를 애플은 바랄 수 있죠."

애플워치는 다음 달 말부터 미국과 중국, 일본 등에서 시판됩니다.

우리 나라는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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