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즈미 “후쿠시마 오염수 전혀 통제 안되고 있어”
입력 2015.03.12 (02:56)
수정 2015.03.12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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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반대' 행보를 펼치고 있는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일본 총리는,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가 통제되지 않고 있다며 아베 정권의 원전 정책을 비판했습니다.
고이즈미 전 총리는 동일본대지진-후쿠시마 원전사고 4주년인 어제 후쿠시마현에서 한 강연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아베 신조 총리는 2013년 오염수 상황이 통제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고이즈미 전 총리는 또 일본이 태양광 등 재생가능한 에너지 부문에서 뒤떨어져 있다는 인식을 표명한 뒤 정권의 통찰력이 부족하거나 판단력이 떨어진다고 지적했습니다.
고이즈미 전 총리는 동일본대지진-후쿠시마 원전사고 4주년인 어제 후쿠시마현에서 한 강연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아베 신조 총리는 2013년 오염수 상황이 통제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고이즈미 전 총리는 또 일본이 태양광 등 재생가능한 에너지 부문에서 뒤떨어져 있다는 인식을 표명한 뒤 정권의 통찰력이 부족하거나 판단력이 떨어진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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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이즈미 “후쿠시마 오염수 전혀 통제 안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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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2 02:56:22
- 수정2015-03-12 07:26:27
'원전 반대' 행보를 펼치고 있는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일본 총리는,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가 통제되지 않고 있다며 아베 정권의 원전 정책을 비판했습니다.
고이즈미 전 총리는 동일본대지진-후쿠시마 원전사고 4주년인 어제 후쿠시마현에서 한 강연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아베 신조 총리는 2013년 오염수 상황이 통제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고이즈미 전 총리는 또 일본이 태양광 등 재생가능한 에너지 부문에서 뒤떨어져 있다는 인식을 표명한 뒤 정권의 통찰력이 부족하거나 판단력이 떨어진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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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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