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이메일 공개하라” AP통신, 국무부 상대 소송

입력 2015.03.12 (05:52) 수정 2015.03.12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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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이 국무장관으로 있던 시절의 이메일을 공개해 달라며 미국 AP통신이 국무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AP통신은 오늘 워싱턴DC 연방법원에 제기한 소송에서 클린턴은 2008년 민주당 대통령 후보에 도전했으며 오는 2016년 대선에서는 민주당 후보가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국무장관 시절의 자료를 살펴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클린턴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국무장관으로 일했습니다.

AP통신이 요청한 자료는 오사마 빈 라덴 살해와 국가안보국의 광범위한 도·감청 등과 관련해 클린턴의 역할을 따져 볼 수 있는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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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3-12 05:52:54
    • 수정2015-03-12 07:55:35
    국제
힐러리 클린턴이 국무장관으로 있던 시절의 이메일을 공개해 달라며 미국 AP통신이 국무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AP통신은 오늘 워싱턴DC 연방법원에 제기한 소송에서 클린턴은 2008년 민주당 대통령 후보에 도전했으며 오는 2016년 대선에서는 민주당 후보가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국무장관 시절의 자료를 살펴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클린턴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국무장관으로 일했습니다.

AP통신이 요청한 자료는 오사마 빈 라덴 살해와 국가안보국의 광범위한 도·감청 등과 관련해 클린턴의 역할을 따져 볼 수 있는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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