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결혼하지 않고 동거하면서 아이를 낳는 여성이 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2011년부터 2013년 사이에 출산한 여성의 결혼 상태를 분석한 결과 25.9%는 '결혼하지 않고 동거만 하는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2002년 14.3%과 비교하면 거의 두 배 수준으로 높아진 것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남성의 수입이 줄고 여성의 교육 수준이 높아진 것이 동거 출산 비율이 높아진 이유 가운데 하나라고 분석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2011년부터 2013년 사이에 출산한 여성의 결혼 상태를 분석한 결과 25.9%는 '결혼하지 않고 동거만 하는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2002년 14.3%과 비교하면 거의 두 배 수준으로 높아진 것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남성의 수입이 줄고 여성의 교육 수준이 높아진 것이 동거 출산 비율이 높아진 이유 가운데 하나라고 분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국 출산 여성 4명 중 1명 “결혼 않고 동거 상태”
-
- 입력 2015-03-12 07:17:55
미국에서 결혼하지 않고 동거하면서 아이를 낳는 여성이 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2011년부터 2013년 사이에 출산한 여성의 결혼 상태를 분석한 결과 25.9%는 '결혼하지 않고 동거만 하는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2002년 14.3%과 비교하면 거의 두 배 수준으로 높아진 것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남성의 수입이 줄고 여성의 교육 수준이 높아진 것이 동거 출산 비율이 높아진 이유 가운데 하나라고 분석했습니다.
-
-
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정영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