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중국시장 놓고 글로벌 가전업체 격돌
입력 2015.03.12 (07:26)
수정 2015.03.1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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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적으로 내로라하는 가전업체들이 거대한 중국시장을 잡기 위해 상하이에 집결했습니다.
우리 기업들도 한발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국의 고급 가전시장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상하이에서 김태욱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세계 550여 개 가전업체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우리 업체는 이곳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어 마케팅 경쟁에 불을 당겼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화질 OLED TV를 앞세워 중국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입니다.
<인터뷰> 강수현(총경리/LG전자) : "중국에서도 외자 브랜드를 선호하는, 고급 수요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이 있어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냉장고와 세탁기 등 중국 백색가전 점유율 다지기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인석진(상무/삼성전자) : "중국은 시장도 클 뿐아니라 프리미엄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발맞춰 프리미엄 제품을 내놓을 계획입니다."
현재 중국 가전시장 규모는 무려 250조 원대..
그러나 중국기업이 품목 별로 적게는 50%에서 많게는 90%까지 시장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막강한 유통망과 저가 공세, 여기다 기술력 추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인터뷰> 마르어(중국가전업체 마케팅 담당) : "우리 제품은 편리성과 스마트 가전 방면에서 중국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기술우위냐, 가격경쟁력이냐.. 거대한 중국 내수시장을 놓고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세계 가전업체들이 본격적인 한판 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김태욱입니다.
세계적으로 내로라하는 가전업체들이 거대한 중국시장을 잡기 위해 상하이에 집결했습니다.
우리 기업들도 한발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국의 고급 가전시장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상하이에서 김태욱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세계 550여 개 가전업체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우리 업체는 이곳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어 마케팅 경쟁에 불을 당겼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화질 OLED TV를 앞세워 중국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입니다.
<인터뷰> 강수현(총경리/LG전자) : "중국에서도 외자 브랜드를 선호하는, 고급 수요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이 있어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냉장고와 세탁기 등 중국 백색가전 점유율 다지기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인석진(상무/삼성전자) : "중국은 시장도 클 뿐아니라 프리미엄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발맞춰 프리미엄 제품을 내놓을 계획입니다."
현재 중국 가전시장 규모는 무려 250조 원대..
그러나 중국기업이 품목 별로 적게는 50%에서 많게는 90%까지 시장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막강한 유통망과 저가 공세, 여기다 기술력 추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인터뷰> 마르어(중국가전업체 마케팅 담당) : "우리 제품은 편리성과 스마트 가전 방면에서 중국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기술우위냐, 가격경쟁력이냐.. 거대한 중국 내수시장을 놓고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세계 가전업체들이 본격적인 한판 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김태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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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세계는] 중국시장 놓고 글로벌 가전업체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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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2 07:29:00
- 수정2015-03-12 08:26:36
<앵커 멘트>
세계적으로 내로라하는 가전업체들이 거대한 중국시장을 잡기 위해 상하이에 집결했습니다.
우리 기업들도 한발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국의 고급 가전시장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상하이에서 김태욱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세계 550여 개 가전업체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우리 업체는 이곳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어 마케팅 경쟁에 불을 당겼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화질 OLED TV를 앞세워 중국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입니다.
<인터뷰> 강수현(총경리/LG전자) : "중국에서도 외자 브랜드를 선호하는, 고급 수요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이 있어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냉장고와 세탁기 등 중국 백색가전 점유율 다지기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인석진(상무/삼성전자) : "중국은 시장도 클 뿐아니라 프리미엄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발맞춰 프리미엄 제품을 내놓을 계획입니다."
현재 중국 가전시장 규모는 무려 250조 원대..
그러나 중국기업이 품목 별로 적게는 50%에서 많게는 90%까지 시장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막강한 유통망과 저가 공세, 여기다 기술력 추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인터뷰> 마르어(중국가전업체 마케팅 담당) : "우리 제품은 편리성과 스마트 가전 방면에서 중국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기술우위냐, 가격경쟁력이냐.. 거대한 중국 내수시장을 놓고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세계 가전업체들이 본격적인 한판 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김태욱입니다.
세계적으로 내로라하는 가전업체들이 거대한 중국시장을 잡기 위해 상하이에 집결했습니다.
우리 기업들도 한발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국의 고급 가전시장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상하이에서 김태욱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세계 550여 개 가전업체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우리 업체는 이곳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어 마케팅 경쟁에 불을 당겼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화질 OLED TV를 앞세워 중국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입니다.
<인터뷰> 강수현(총경리/LG전자) : "중국에서도 외자 브랜드를 선호하는, 고급 수요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이 있어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냉장고와 세탁기 등 중국 백색가전 점유율 다지기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인석진(상무/삼성전자) : "중국은 시장도 클 뿐아니라 프리미엄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발맞춰 프리미엄 제품을 내놓을 계획입니다."
현재 중국 가전시장 규모는 무려 250조 원대..
그러나 중국기업이 품목 별로 적게는 50%에서 많게는 90%까지 시장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막강한 유통망과 저가 공세, 여기다 기술력 추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인터뷰> 마르어(중국가전업체 마케팅 담당) : "우리 제품은 편리성과 스마트 가전 방면에서 중국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기술우위냐, 가격경쟁력이냐.. 거대한 중국 내수시장을 놓고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세계 가전업체들이 본격적인 한판 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김태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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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 기자 tw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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