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해외연예] 가장 사랑 받는 여 가수는? 외

입력 2015.03.12 (08:50) 수정 2015.03.1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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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얼마 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한 글로벌 음원 사이트가 '가장 사랑받는 여성 가수'를 선정했는데요.

결과는 어땠을까요?

해외 연예에서 알려 드립니다.

<리포트>

OST부터 알앤비, 힙합 등 그야말로 팝계는 여성 춘추전국시대!

그렇다면 이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여성 가수는 누구였을까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한 음원 사이트가 회원들의 음원 재생 결과 분석한 결과...

전체 청취자들이 꼽은 1위에 리한나가 선정됐습니다.

리한나는 2005년 데뷔 이후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그래미, 빌보드 뮤직 어워드 등 굵직굵직한 상을 연이어 거머쥐며 '제2의 비욘세'로 거론되고 있는데요.

최근 폴 매카트니, 카니예 웨스트와 세기의 합동 무대를 펼쳐 찬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여성 청취자들이 꼽은 1위 가수는 따로 있었는데요.

바로 범접할 수 없는 가창력의 소유자, '비욘세'였습니다.

가수이자 영화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비욘세는, 작년 여성 가수 중 가장 많은 수입을 거둔 인물로도 선정된 바 있는데요.

비욘세는 데뷔부터 지금까지 발표한 모든 앨범이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최초의 여성 아티스트라는 기록도 가지고 있습니다.

샘 스미스, 존 레전드와 듀엣곡 '레이 미 다운' 발표

<리포트>

올해 '그래미 4관왕'과 '브릿 어워드 2관왕'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킨 샘 스미스가 존 레전드와 듀엣곡을 발표했습니다.

곡명은 '레이 미 다운'으로 샘 스미스의 2013년 첫 싱글 앨범에 수록된 곡을 새로운 버전으로 녹음한 건데요.

샘 스미스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에 존 레전드의 풍부한 음색이 더해져 감성을 한껏 자극한다는 평입니다.

이번 작업은 영국에서 열리는 빨간 코의 날, '레드 노즈 데이'를 맞아 기획됐는데요.

'레드 노즈 데이'는 영국과 아프리카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2년에 한 번, 3월 둘째 주 금요일에 열리는 기금 모금 행사로...

자선 활동도 재미있게 하자는 취지로 빨간 코를 사서 다는 것에서 비롯됐다고 하네요.

'영국 크러프츠 도그쇼' 참가 견공, 대회 후 숨져… 독살 의심

<리포트>

세계 최대의 애완견 품평회인 '영국 크러프츠 도그쇼'가 난데없는 견공 독살 사건으로 술렁이고 있습니다.

사건의 발생은 지난 금요일로, '재거'라는 이름의 3살 된 견공이 대회 참가 후 집에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숨지면서 세상에 알려졌는데요.

부검 결과 '재거'의 위장엔 독극물에 오염된 고기 조각이 들어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재거'에게 경쟁심을 느낀 누군가가 일부러 독이 든 고기를 먹인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지만 '재거'의 주인은 다른 참가자들을 의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인터뷰> 윌럼 라우어스('재거' 공동 견주) : "저희는 다른 참가자들이 이 일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힘든 시기에 과분한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전 세계의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지만 대회 참가 후

자신의 개도 시름시름 앓고 있다는 개 주인들의 제보가 잇따르는 상황...

대회 주최 측은 '재거 독살 사건'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으며 다른 의혹들에 대해서도 내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해외 연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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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해외연예] 가장 사랑 받는 여 가수는? 외
    • 입력 2015-03-12 09:09:54
    • 수정2015-03-12 09:18:01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얼마 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한 글로벌 음원 사이트가 '가장 사랑받는 여성 가수'를 선정했는데요.

결과는 어땠을까요?

해외 연예에서 알려 드립니다.

<리포트>

OST부터 알앤비, 힙합 등 그야말로 팝계는 여성 춘추전국시대!

그렇다면 이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여성 가수는 누구였을까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한 음원 사이트가 회원들의 음원 재생 결과 분석한 결과...

전체 청취자들이 꼽은 1위에 리한나가 선정됐습니다.

리한나는 2005년 데뷔 이후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그래미, 빌보드 뮤직 어워드 등 굵직굵직한 상을 연이어 거머쥐며 '제2의 비욘세'로 거론되고 있는데요.

최근 폴 매카트니, 카니예 웨스트와 세기의 합동 무대를 펼쳐 찬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여성 청취자들이 꼽은 1위 가수는 따로 있었는데요.

바로 범접할 수 없는 가창력의 소유자, '비욘세'였습니다.

가수이자 영화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비욘세는, 작년 여성 가수 중 가장 많은 수입을 거둔 인물로도 선정된 바 있는데요.

비욘세는 데뷔부터 지금까지 발표한 모든 앨범이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최초의 여성 아티스트라는 기록도 가지고 있습니다.

샘 스미스, 존 레전드와 듀엣곡 '레이 미 다운' 발표

<리포트>

올해 '그래미 4관왕'과 '브릿 어워드 2관왕'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킨 샘 스미스가 존 레전드와 듀엣곡을 발표했습니다.

곡명은 '레이 미 다운'으로 샘 스미스의 2013년 첫 싱글 앨범에 수록된 곡을 새로운 버전으로 녹음한 건데요.

샘 스미스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에 존 레전드의 풍부한 음색이 더해져 감성을 한껏 자극한다는 평입니다.

이번 작업은 영국에서 열리는 빨간 코의 날, '레드 노즈 데이'를 맞아 기획됐는데요.

'레드 노즈 데이'는 영국과 아프리카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2년에 한 번, 3월 둘째 주 금요일에 열리는 기금 모금 행사로...

자선 활동도 재미있게 하자는 취지로 빨간 코를 사서 다는 것에서 비롯됐다고 하네요.

'영국 크러프츠 도그쇼' 참가 견공, 대회 후 숨져… 독살 의심

<리포트>

세계 최대의 애완견 품평회인 '영국 크러프츠 도그쇼'가 난데없는 견공 독살 사건으로 술렁이고 있습니다.

사건의 발생은 지난 금요일로, '재거'라는 이름의 3살 된 견공이 대회 참가 후 집에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숨지면서 세상에 알려졌는데요.

부검 결과 '재거'의 위장엔 독극물에 오염된 고기 조각이 들어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재거'에게 경쟁심을 느낀 누군가가 일부러 독이 든 고기를 먹인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지만 '재거'의 주인은 다른 참가자들을 의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인터뷰> 윌럼 라우어스('재거' 공동 견주) : "저희는 다른 참가자들이 이 일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힘든 시기에 과분한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전 세계의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지만 대회 참가 후

자신의 개도 시름시름 앓고 있다는 개 주인들의 제보가 잇따르는 상황...

대회 주최 측은 '재거 독살 사건'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으며 다른 의혹들에 대해서도 내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해외 연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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