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의료기기 거짓 광고 615건 적발”

입력 2015.03.12 (10:05) 수정 2015.03.1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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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효능을 거짓·과대광고 한 의료기기 615건을 적발해 행정처분과 고발 등 조치를 내렸습니다.

적발된 광고 유형으로는 "베개가 목디스크를 개선한다"는 등의 거짓·과장 광고가 390건으로 가장 많았고, 의료기기가 아닌 제품을 의료기기로 광고한 경우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식약처는 의료기기 체험담을 인터넷 개인블로그에 올려 광고하거나, 사용 전·후 사진을 이용해 의료기기 효능을 광고하는 행위는 현행법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 같은 방식에 속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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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약처 “의료기기 거짓 광고 615건 적발”
    • 입력 2015-03-12 10:05:38
    • 수정2015-03-12 16:59:39
    사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효능을 거짓·과대광고 한 의료기기 615건을 적발해 행정처분과 고발 등 조치를 내렸습니다.

적발된 광고 유형으로는 "베개가 목디스크를 개선한다"는 등의 거짓·과장 광고가 390건으로 가장 많았고, 의료기기가 아닌 제품을 의료기기로 광고한 경우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식약처는 의료기기 체험담을 인터넷 개인블로그에 올려 광고하거나, 사용 전·후 사진을 이용해 의료기기 효능을 광고하는 행위는 현행법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 같은 방식에 속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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