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기준금리 인하 환영…경제활성화에 도움 기대”

입력 2015.03.12 (10:11) 수정 2015.03.1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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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하에 대해 정부가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기획재정부 고위 관계자는 12일 "한은 금통위의 결정을 존중하고 환영한다"면서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하 결정이 회복세가 공고하지 못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제를 활성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정부가 지난해에 이어 추진 중인 확장적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이 합쳐지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은 금통위는 이날 기준금리를 종전의 연 2.00%에서 1.75%로 인하했다. 한은의 기준금리가 1%대로 떨어진 것은 사상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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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기준금리 인하 환영…경제활성화에 도움 기대”
    • 입력 2015-03-12 10:11:18
    • 수정2015-03-12 19:06:19
    연합뉴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하에 대해 정부가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기획재정부 고위 관계자는 12일 "한은 금통위의 결정을 존중하고 환영한다"면서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하 결정이 회복세가 공고하지 못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제를 활성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정부가 지난해에 이어 추진 중인 확장적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이 합쳐지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은 금통위는 이날 기준금리를 종전의 연 2.00%에서 1.75%로 인하했다. 한은의 기준금리가 1%대로 떨어진 것은 사상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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