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알바 평균 시급 6,042원…전년보다 389원 올라

입력 2015.03.12 (10:19) 수정 2015.03.1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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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반기 서울지역 아르바이트의 평균 시급은 6천 42원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는 알바천국, 한국노동사회연구소와 함께 서울지역 아르바이트 채용공고 104개 업종, 77만 6천여 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하반기 평균 시급인 6천 42원은 상반기 5천 890원보다 152원, 전년 하반기보다는 389원 오른 수준입니다.

지역별로는 강남권역의 평균 시급이 6천 66원으로 강북권역의 평균 시급 5천 23원보다 다소 높았습니다.

아르바이트를 가장 많이 모집한 업종은 음식점이었고, 모집 연령은 20살에서 24살까지가 85.1%로 가장 많았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분석 결과를 기초로 아르바이트 고용기업·사업주 단체와 함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 등을 벌여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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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알바 평균 시급 6,042원…전년보다 389원 올라
    • 입력 2015-03-12 10:19:24
    • 수정2015-03-12 16:59:39
    사회
지난해 하반기 서울지역 아르바이트의 평균 시급은 6천 42원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는 알바천국, 한국노동사회연구소와 함께 서울지역 아르바이트 채용공고 104개 업종, 77만 6천여 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하반기 평균 시급인 6천 42원은 상반기 5천 890원보다 152원, 전년 하반기보다는 389원 오른 수준입니다.

지역별로는 강남권역의 평균 시급이 6천 66원으로 강북권역의 평균 시급 5천 23원보다 다소 높았습니다.

아르바이트를 가장 많이 모집한 업종은 음식점이었고, 모집 연령은 20살에서 24살까지가 85.1%로 가장 많았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분석 결과를 기초로 아르바이트 고용기업·사업주 단체와 함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 등을 벌여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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