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에서 또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충북 음성군은 어제 금왕읍의 한 오리사육농가에서 일부 오리의 산란율이 30%로 떨어지는 등 AI 의심 증상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8천 800여 마리의 오리를 사육하는 이 농가는 지난달 22일 음성에서 AI가 처음 발생한 농가로부터 8㎞가량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농가가 AI 확진을 받으면 충북의 AI 감염 농가는 모두 31곳으로 늘게 됩니다.
지금까지 음성과 진천에서 AI로 36개 농가의 가금류 51만 9천여 마리가 처분됐습니다.
충북 음성군은 어제 금왕읍의 한 오리사육농가에서 일부 오리의 산란율이 30%로 떨어지는 등 AI 의심 증상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8천 800여 마리의 오리를 사육하는 이 농가는 지난달 22일 음성에서 AI가 처음 발생한 농가로부터 8㎞가량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농가가 AI 확진을 받으면 충북의 AI 감염 농가는 모두 31곳으로 늘게 됩니다.
지금까지 음성과 진천에서 AI로 36개 농가의 가금류 51만 9천여 마리가 처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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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음성에서 또 AI 의심 신고…31곳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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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2 10:42:39
충북 음성에서 또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충북 음성군은 어제 금왕읍의 한 오리사육농가에서 일부 오리의 산란율이 30%로 떨어지는 등 AI 의심 증상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8천 800여 마리의 오리를 사육하는 이 농가는 지난달 22일 음성에서 AI가 처음 발생한 농가로부터 8㎞가량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농가가 AI 확진을 받으면 충북의 AI 감염 농가는 모두 31곳으로 늘게 됩니다.
지금까지 음성과 진천에서 AI로 36개 농가의 가금류 51만 9천여 마리가 처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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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중 기자 gn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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