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서북경찰서는 집단 몸싸움을 벌인 혐의로 모 고교 1학년 송 모 군과 다른 고교 1학년 이 모 군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송 군과 이 군은 지난 2일 오후 6시쯤 충남 천안시 두정동의 한 공사장에서 각자의 친구 20여 명을 이끌고 1대 1로 맞붙는 속칭 '맞짱' 싸움을 벌였고, 싸움에서 이군이 밀리자, 지켜보던 이 군의 친구들이 싸움에 가세하면서 송군이 몰매를 맞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의 싸움은 이 군과 송 군 여자친구들의 다툼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싸움에 가담하지는 않았지만, 현장에 있던 고교생 37명은 각 학교 폭력대책자치 위원회에 징계 회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송 군과 이 군은 지난 2일 오후 6시쯤 충남 천안시 두정동의 한 공사장에서 각자의 친구 20여 명을 이끌고 1대 1로 맞붙는 속칭 '맞짱' 싸움을 벌였고, 싸움에서 이군이 밀리자, 지켜보던 이 군의 친구들이 싸움에 가세하면서 송군이 몰매를 맞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의 싸움은 이 군과 송 군 여자친구들의 다툼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싸움에 가담하지는 않았지만, 현장에 있던 고교생 37명은 각 학교 폭력대책자치 위원회에 징계 회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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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서 고교생 집단 싸움…9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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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2 10:51:59
충남 천안 서북경찰서는 집단 몸싸움을 벌인 혐의로 모 고교 1학년 송 모 군과 다른 고교 1학년 이 모 군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송 군과 이 군은 지난 2일 오후 6시쯤 충남 천안시 두정동의 한 공사장에서 각자의 친구 20여 명을 이끌고 1대 1로 맞붙는 속칭 '맞짱' 싸움을 벌였고, 싸움에서 이군이 밀리자, 지켜보던 이 군의 친구들이 싸움에 가세하면서 송군이 몰매를 맞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의 싸움은 이 군과 송 군 여자친구들의 다툼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싸움에 가담하지는 않았지만, 현장에 있던 고교생 37명은 각 학교 폭력대책자치 위원회에 징계 회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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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표 기자 real-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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