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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지방정부, 섬유 의류공장 규제 강화 움직임
입력 2015.03.12 (10:52) 수정 2015.03.12 (17:02) 국제
한국 섬유·의류업계의 주요 생산기지로 떠오르는 베트남에서 지방정부가 섬유, 의류 공장을 꺼리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베트남 온라인매체 베트남넷은 남부 일부 지방정부가 공장 부지를 특정 지역으로 제한하고 폐수 처리시설 요건을 도입하는 등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북부 지역의 하이즈엉 성은 섬유·의류 부문의 외국인 투자 유치를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코트라 베트남 하노이무역관은 섬유·의류산업이 오·폐수 배출로 환경을 오염시키고 부가가치가 낮은 굴뚝 산업이라는 인식이 확산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지난해 베트남 제조업 부문 중 섬유 부문에 대한 한국 기업의 신규 투자액은 6조 4천억여 원으로 전자·전기 부문에 이어 2위를 기록으며, 베트남 내 한국 섬유·의류업체는 5백여 개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 베트남 지방정부, 섬유 의류공장 규제 강화 움직임
    • 입력 2015-03-12 10:52:00
    • 수정2015-03-12 17:02:51
    국제
한국 섬유·의류업계의 주요 생산기지로 떠오르는 베트남에서 지방정부가 섬유, 의류 공장을 꺼리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베트남 온라인매체 베트남넷은 남부 일부 지방정부가 공장 부지를 특정 지역으로 제한하고 폐수 처리시설 요건을 도입하는 등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북부 지역의 하이즈엉 성은 섬유·의류 부문의 외국인 투자 유치를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코트라 베트남 하노이무역관은 섬유·의류산업이 오·폐수 배출로 환경을 오염시키고 부가가치가 낮은 굴뚝 산업이라는 인식이 확산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지난해 베트남 제조업 부문 중 섬유 부문에 대한 한국 기업의 신규 투자액은 6조 4천억여 원으로 전자·전기 부문에 이어 2위를 기록으며, 베트남 내 한국 섬유·의류업체는 5백여 개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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