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의 모 특성화 고등학교에서 신입생이 재학생들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함평경찰서는 지난 4일 함평 모 특성화고교 신입생 17살 A양의 부모가 자신의 딸이 이 학교 2학년인 18살 B양 등 4명으로부터 3차례에 걸쳐 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들은 A 양이 자신들을 무시해 욕설을 했을 뿐 폭행은 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학교 측은 해당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상조사를 벌이는 한편 조만간 학교 폭력대책자치위원회를 열어 징계 절차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함평경찰서는 지난 4일 함평 모 특성화고교 신입생 17살 A양의 부모가 자신의 딸이 이 학교 2학년인 18살 B양 등 4명으로부터 3차례에 걸쳐 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들은 A 양이 자신들을 무시해 욕설을 했을 뿐 폭행은 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학교 측은 해당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상조사를 벌이는 한편 조만간 학교 폭력대책자치위원회를 열어 징계 절차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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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성화고 신입생 폭행 신고…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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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2 10:59:13
전남 함평의 모 특성화 고등학교에서 신입생이 재학생들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함평경찰서는 지난 4일 함평 모 특성화고교 신입생 17살 A양의 부모가 자신의 딸이 이 학교 2학년인 18살 B양 등 4명으로부터 3차례에 걸쳐 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들은 A 양이 자신들을 무시해 욕설을 했을 뿐 폭행은 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학교 측은 해당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상조사를 벌이는 한편 조만간 학교 폭력대책자치위원회를 열어 징계 절차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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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글 기자 hangur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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