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벚꽃 개화 예년보다 1~3일 빨라

입력 2015.03.12 (11:09) 수정 2015.03.1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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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벚꽃의 개화는 예년보다 1일에서 3일 정도 빨라져 이달 24일쯤 제주도 서귀포부터 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기상청은 이달 하순에는 부산과 대구 등 남부지방에도 벚꽃이 피겠고, 다음달 초순에는 중부지방에서도 벚꽃의 개화가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벚꽃 절정 시기는 꽃이 핀 뒤 일주일쯤 뒤로, 남부지방은 4월 4일에서 11일 사이, 중부지방에서는 4월 10일에서 19일 사이 가장 화려한 모습을 볼 수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달 상순에는 꽃샘추위가 있었지만, 중순과 하순의 기온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돼 벚꽃의 개화가 예년에 비해 빨라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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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벚꽃 개화 예년보다 1~3일 빨라
    • 입력 2015-03-12 11:09:23
    • 수정2015-03-12 12:07:30
    사회
올해 벚꽃의 개화는 예년보다 1일에서 3일 정도 빨라져 이달 24일쯤 제주도 서귀포부터 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기상청은 이달 하순에는 부산과 대구 등 남부지방에도 벚꽃이 피겠고, 다음달 초순에는 중부지방에서도 벚꽃의 개화가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벚꽃 절정 시기는 꽃이 핀 뒤 일주일쯤 뒤로, 남부지방은 4월 4일에서 11일 사이, 중부지방에서는 4월 10일에서 19일 사이 가장 화려한 모습을 볼 수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달 상순에는 꽃샘추위가 있었지만, 중순과 하순의 기온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돼 벚꽃의 개화가 예년에 비해 빨라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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