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저소득층·신혼부부에 전세임대 3천 가구 공급

입력 2015.03.12 (11:35) 수정 2015.03.1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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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 가정, 신혼부부 등의 도시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올해 전세임대 3천 가구를 공급합니다.

3천호 가운데 2천400호는 저소득층에, 600호는 신혼부부 몫입니다.

입주대상자가 거주하고 싶은 기존 주택을 물색해 서울시 SH공사에 신청하면 주택소유자와 SH공사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방식입니다.

85제곱미터 이하 규모 보증금 한도액 1억 6천만 원 이내가 대상으로 단독이나 다가구, 연립주택,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이 모두 해당됩니다.

임대기간은 2년이고 자격이 유지되는 한 2년 단위로 최대 9차례까지 재계약이 가능합니다.

서울시는 내일부터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공고할 예정이고,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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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3-12 11:35:03
    • 수정2015-03-12 16:57:11
    사회
서울시가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 가정, 신혼부부 등의 도시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올해 전세임대 3천 가구를 공급합니다.

3천호 가운데 2천400호는 저소득층에, 600호는 신혼부부 몫입니다.

입주대상자가 거주하고 싶은 기존 주택을 물색해 서울시 SH공사에 신청하면 주택소유자와 SH공사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방식입니다.

85제곱미터 이하 규모 보증금 한도액 1억 6천만 원 이내가 대상으로 단독이나 다가구, 연립주택,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이 모두 해당됩니다.

임대기간은 2년이고 자격이 유지되는 한 2년 단위로 최대 9차례까지 재계약이 가능합니다.

서울시는 내일부터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공고할 예정이고,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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