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총장 “긍정적, 미래 지향의 아베 담화 기대”
입력 2015.03.12 (11:45)
수정 2015.03.1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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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아베 신조 총리가 올여름 발표할 전후 70년 담화에 대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우호를 위해 긍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제시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교도통신은 반 총장이 현지시간으로 어제, 뉴욕 유엔본부에서 일본 기자단을 만나 아시아와 세계 사람들도 그러한 담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믿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반 총장의 이러한 발언은 `아베담화' 발표를 앞두고 한국과 중국이 무라야마담화 수정 등을 경계하는 점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됩니다.
교도통신은 반 총장이 현지시간으로 어제, 뉴욕 유엔본부에서 일본 기자단을 만나 아시아와 세계 사람들도 그러한 담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믿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반 총장의 이러한 발언은 `아베담화' 발표를 앞두고 한국과 중국이 무라야마담화 수정 등을 경계하는 점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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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기문 총장 “긍정적, 미래 지향의 아베 담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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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2 11:45:17
- 수정2015-03-12 17:02:51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아베 신조 총리가 올여름 발표할 전후 70년 담화에 대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우호를 위해 긍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제시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교도통신은 반 총장이 현지시간으로 어제, 뉴욕 유엔본부에서 일본 기자단을 만나 아시아와 세계 사람들도 그러한 담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믿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반 총장의 이러한 발언은 `아베담화' 발표를 앞두고 한국과 중국이 무라야마담화 수정 등을 경계하는 점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됩니다.
교도통신은 반 총장이 현지시간으로 어제, 뉴욕 유엔본부에서 일본 기자단을 만나 아시아와 세계 사람들도 그러한 담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믿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반 총장의 이러한 발언은 `아베담화' 발표를 앞두고 한국과 중국이 무라야마담화 수정 등을 경계하는 점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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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진 기자 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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