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필리핀에서 한국인 또 피살…대책 마련 ‘시급’
입력 2015.03.12 (12:16) 수정 2015.03.12 (12:54) 뉴스 12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필리핀에서 한국인이 또 피살된 채 발견됐습니다.

총에 맞은 것으로 추정되는 데 올들서만 강력 사건으로 벌써 다섯 명이 숨져 한국인 신변 안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구본국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필리핀 수빅 만의 외진 도로변에서 지난 3일, 시신 한 구가 발견됐습니다.

몸에서 필리핀 이민국이 발행하는 외국인 증명서가 나왔는데 한국인이었습니다.

지문 감식 결과, 59살 민 모 씨로 확인됐습니다.

시신에는 총알 자국이 있어 현지 경찰은 피살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녹취> 박용증(주필리핀 한국대사관 영사) : "가슴 쪽에 총탄의 흔적이 발견됐고 현장에서 다른 권총이라든지 이런 자살의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기때문에.."

민 씨는 클락에서 개인 사업을 하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사업을 둘러싼 원한 관계나 강도에 살해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필리핀은 불법 총기가 백만 정 가까이 유통되는 데다, 적은 돈으로도 살인 청부가 가능해 한국인들이 쉽게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동활(필리핀 한국인 보호 단체) : "강도들이 총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고 불법 총기가 많다 보니까 백만 원 정도를 필리핀인들에게 주면 청부살인도 가능하지 않겠나..."

지날 달에는 수도 마닐라에서 45살 박 모 여인이 대낮에 강도의 총격으로 숨지는 등 올들어만 숨진 한국인이 5명으로 늘었습니다.

그 결과 필리핀 현지인들보다 살인 사건 피해 발생률이 두 배 가까이 높아지는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KBS 뉴스 구본국입니다.
  • 필리핀에서 한국인 또 피살…대책 마련 ‘시급’
    • 입력 2015-03-12 12:17:40
    • 수정2015-03-12 12:54:11
    뉴스 12
<앵커 멘트>

필리핀에서 한국인이 또 피살된 채 발견됐습니다.

총에 맞은 것으로 추정되는 데 올들서만 강력 사건으로 벌써 다섯 명이 숨져 한국인 신변 안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구본국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필리핀 수빅 만의 외진 도로변에서 지난 3일, 시신 한 구가 발견됐습니다.

몸에서 필리핀 이민국이 발행하는 외국인 증명서가 나왔는데 한국인이었습니다.

지문 감식 결과, 59살 민 모 씨로 확인됐습니다.

시신에는 총알 자국이 있어 현지 경찰은 피살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녹취> 박용증(주필리핀 한국대사관 영사) : "가슴 쪽에 총탄의 흔적이 발견됐고 현장에서 다른 권총이라든지 이런 자살의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기때문에.."

민 씨는 클락에서 개인 사업을 하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사업을 둘러싼 원한 관계나 강도에 살해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필리핀은 불법 총기가 백만 정 가까이 유통되는 데다, 적은 돈으로도 살인 청부가 가능해 한국인들이 쉽게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동활(필리핀 한국인 보호 단체) : "강도들이 총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고 불법 총기가 많다 보니까 백만 원 정도를 필리핀인들에게 주면 청부살인도 가능하지 않겠나..."

지날 달에는 수도 마닐라에서 45살 박 모 여인이 대낮에 강도의 총격으로 숨지는 등 올들어만 숨진 한국인이 5명으로 늘었습니다.

그 결과 필리핀 현지인들보다 살인 사건 피해 발생률이 두 배 가까이 높아지는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KBS 뉴스 구본국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 12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