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월가가 2011년 이후 처음으로 고용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토머스 디나폴리 뉴욕 주 감사관은 월가 증권업계가 지난 한해 2천 3백 명을 충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인원이 1.4% 증가한 16만 7천 8백 명에 이른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2008년 금융 위기 이전보다는 2만 명, 11% 가량 부족한 수칩니다.
한편, 월가 평균 보너스는 지난해 2% 증가해 1인당 평균 17만 2천 8백 60 달러로, 우리 돈으로 일억 9천 5백여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토머스 디나폴리 뉴욕 주 감사관은 월가 증권업계가 지난 한해 2천 3백 명을 충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인원이 1.4% 증가한 16만 7천 8백 명에 이른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2008년 금융 위기 이전보다는 2만 명, 11% 가량 부족한 수칩니다.
한편, 월가 평균 보너스는 지난해 2% 증가해 1인당 평균 17만 2천 8백 60 달러로, 우리 돈으로 일억 9천 5백여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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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가 고용, 2011년 이후 첫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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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2 13:52:02
미국 월가가 2011년 이후 처음으로 고용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토머스 디나폴리 뉴욕 주 감사관은 월가 증권업계가 지난 한해 2천 3백 명을 충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인원이 1.4% 증가한 16만 7천 8백 명에 이른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2008년 금융 위기 이전보다는 2만 명, 11% 가량 부족한 수칩니다.
한편, 월가 평균 보너스는 지난해 2% 증가해 1인당 평균 17만 2천 8백 60 달러로, 우리 돈으로 일억 9천 5백여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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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진 기자 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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