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18억 대 스포츠 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검거

입력 2015.03.12 (14:03) 수정 2015.03.1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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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부경찰서는 중국에서 18억 원대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불법 운영한 혐의로 37살 이모 씨를 구속하고 불법도박을 한 혐의 등으로 32살 김모 씨 등 5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11년 9월부터 2012년 9월까지 일본에 서버를 둔 인터넷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중국 현지에서 운영하며 모두 7천500여 차례에 걸쳐 18억 원을 대포통장으로 받고 게임머니를 불법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2011년 9월 중국으로 출국했던 이씨는 경찰의 지명수배를 받아오다 지난 10일 자진 귀국해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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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서 18억 대 스포츠 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검거
    • 입력 2015-03-12 14:03:32
    • 수정2015-03-12 16:54:53
    사회
인천 남부경찰서는 중국에서 18억 원대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불법 운영한 혐의로 37살 이모 씨를 구속하고 불법도박을 한 혐의 등으로 32살 김모 씨 등 5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11년 9월부터 2012년 9월까지 일본에 서버를 둔 인터넷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중국 현지에서 운영하며 모두 7천500여 차례에 걸쳐 18억 원을 대포통장으로 받고 게임머니를 불법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2011년 9월 중국으로 출국했던 이씨는 경찰의 지명수배를 받아오다 지난 10일 자진 귀국해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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