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 야노프스키 새앨범 ‘리틀 시크릿’ 국내 발매

입력 2015.03.1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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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출신 재즈 보컬리스트 니키 야노프스키(21)의 새 앨범 '리틀 시크릿'(Little Secret)이 12일 발매됐다.

야노프스키가 4년 만에 발매하는 두 번째 정규 앨범으로, '팝의 대부' 퀸시 존스가 제작했다는 소식에 발매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퀸시 존스는 복고적인 사운드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하며 야노프스키의 음악 스펙트럼을 확장하는 데 이바지했다고 음반 유통사인 유니버설뮤직은 소개했다.

타이틀곡은 재즈 피아노계의 거장 허비 행콕의 '워터멜론 맨'(Watermelon Man)과 퀸시 존스의 '솔 보사'(Soul Bossa) 테마를 차용한 '섬싱 뉴'(Something New)다.

이 외에 작곡가 조니 머서와 해리 워렌의 곡을 재해석한 '지퍼스 크리퍼스 2.0'(Jeepers Creepers 2.0)과 관악기 세션이 만들어내는 흥겨운 리듬의 '네세서리 이블'(Necessary Evil), '노크 노크'(Knock Knock), '카붐 파우'(Kaboom Pow) 등이 수록됐다.

야코프스키는 2006년 당시 12살로 캐나다 몬트리올 재즈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재즈음악계의 천재 소녀로 주목받았다.

야노프스키는 5월 23~25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2015 서울 재즈 페스티벌'에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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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키 야노프스키 새앨범 ‘리틀 시크릿’ 국내 발매
    • 입력 2015-03-12 14:32:11
    연합뉴스
캐나다 출신 재즈 보컬리스트 니키 야노프스키(21)의 새 앨범 '리틀 시크릿'(Little Secret)이 12일 발매됐다. 야노프스키가 4년 만에 발매하는 두 번째 정규 앨범으로, '팝의 대부' 퀸시 존스가 제작했다는 소식에 발매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퀸시 존스는 복고적인 사운드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하며 야노프스키의 음악 스펙트럼을 확장하는 데 이바지했다고 음반 유통사인 유니버설뮤직은 소개했다. 타이틀곡은 재즈 피아노계의 거장 허비 행콕의 '워터멜론 맨'(Watermelon Man)과 퀸시 존스의 '솔 보사'(Soul Bossa) 테마를 차용한 '섬싱 뉴'(Something New)다. 이 외에 작곡가 조니 머서와 해리 워렌의 곡을 재해석한 '지퍼스 크리퍼스 2.0'(Jeepers Creepers 2.0)과 관악기 세션이 만들어내는 흥겨운 리듬의 '네세서리 이블'(Necessary Evil), '노크 노크'(Knock Knock), '카붐 파우'(Kaboom Pow) 등이 수록됐다. 야코프스키는 2006년 당시 12살로 캐나다 몬트리올 재즈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재즈음악계의 천재 소녀로 주목받았다. 야노프스키는 5월 23~25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2015 서울 재즈 페스티벌'에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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