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정규리그 MVP에 박혜진…신인왕 신지현

입력 2015.03.1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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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 우리은행의 가드 박혜진이 2년 연속 정규리그 최우수선수의 영예을 안았습니다.

박혜진은 여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96표 가운데 46표를 얻어 MVP를 수상했습니다.

박혜진은 정규리그에서 평균 10.5득점에 5.5리바운드, 3.1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우리은행의 정규리그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신인왕은 하나외환의 신지현이 수상했고, 외국인 선수상은 우리은행의 샤데 휴스턴에게 돌아갔습니다.

지도자상은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이 3년 연속 차지했고, 공헌도 부문 1위에게 주는 윤덕주상은 신한은행 김단비가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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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농구 정규리그 MVP에 박혜진…신인왕 신지현
    • 입력 2015-03-12 14:40:38
    여자프로농구
여자 프로농구 우리은행의 가드 박혜진이 2년 연속 정규리그 최우수선수의 영예을 안았습니다. 박혜진은 여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96표 가운데 46표를 얻어 MVP를 수상했습니다. 박혜진은 정규리그에서 평균 10.5득점에 5.5리바운드, 3.1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우리은행의 정규리그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신인왕은 하나외환의 신지현이 수상했고, 외국인 선수상은 우리은행의 샤데 휴스턴에게 돌아갔습니다. 지도자상은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이 3년 연속 차지했고, 공헌도 부문 1위에게 주는 윤덕주상은 신한은행 김단비가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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