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준비’ 두산 노경은, 2군 잔류조 합류

입력 2015.03.12 (15:23) 수정 2015.03.1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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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캠프에서 훈련 중 타구에 맞아 턱을 다친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투수 노경은(31)이 착실하게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두산 구단은 12일 "노경은이 선수단 2군 잔류조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구단 관계자는 "현재 턱 주위에 통증은 없다"면서 "식단 조절을 통한 영양 섭취와 근력 유지 및 강화에 초점을 맞춰 훈련을 진행 중이다"고 노경은의 상황을 전했다.

현재 노경은은 캐치볼 전 단계로 가까운 거리에서 그물을 향해 공을 던지는 넷 스로잉은 가능한 상태다.

다만 부상 부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러닝이나 수영 등은 아직 할 수 없다.

노경은은 두산의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막판인 지난달 14일 훈련 도중 타구에 얼굴을 맞는 바람에 턱관절 미세 골절 진단을 받았다.

이후 정밀 검사 결과 다행히 수술은 피하고서 치료 및 재활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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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귀 준비’ 두산 노경은, 2군 잔류조 합류
    • 입력 2015-03-12 15:23:31
    • 수정2015-03-12 15:56:04
    연합뉴스
스프링캠프에서 훈련 중 타구에 맞아 턱을 다친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투수 노경은(31)이 착실하게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두산 구단은 12일 "노경은이 선수단 2군 잔류조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구단 관계자는 "현재 턱 주위에 통증은 없다"면서 "식단 조절을 통한 영양 섭취와 근력 유지 및 강화에 초점을 맞춰 훈련을 진행 중이다"고 노경은의 상황을 전했다.

현재 노경은은 캐치볼 전 단계로 가까운 거리에서 그물을 향해 공을 던지는 넷 스로잉은 가능한 상태다.

다만 부상 부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러닝이나 수영 등은 아직 할 수 없다.

노경은은 두산의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막판인 지난달 14일 훈련 도중 타구에 얼굴을 맞는 바람에 턱관절 미세 골절 진단을 받았다.

이후 정밀 검사 결과 다행히 수술은 피하고서 치료 및 재활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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