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14일 인천전은 ‘레전드 이운재 데이’

입력 2015.03.12 (15:29) 수정 2015.03.12 (15: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이 창단 20주년을 맞아 올해 홈 경기 테마를 '레전드 데이'로 정한 가운데 이번 시즌 첫 번째 주인공을 '영원한 거미손' 이운재로 결정했다.

수원은 12일 "오는 14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지는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를 '이운재 데이'로 정하고 이운재 올림픽 대표팀 코치를 경기장에 초청하는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구단은 "올해 홈 경기마다 수원의 대표적인 레전드를 초청해 구단에 보여줬던 헌신을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며 "수원에서만 343경기를 뛴 이운재를 초청해 경기 당일 정오부터 수원월드컵경기장 북측 중앙광장에서 팬 사인회를 열고 시축도 맡기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하프타임 때는 그라운드에서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친필 사인한 유니폼도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수원, 14일 인천전은 ‘레전드 이운재 데이’
    • 입력 2015-03-12 15:29:26
    • 수정2015-03-12 15:50:49
    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이 창단 20주년을 맞아 올해 홈 경기 테마를 '레전드 데이'로 정한 가운데 이번 시즌 첫 번째 주인공을 '영원한 거미손' 이운재로 결정했다. 수원은 12일 "오는 14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지는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를 '이운재 데이'로 정하고 이운재 올림픽 대표팀 코치를 경기장에 초청하는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구단은 "올해 홈 경기마다 수원의 대표적인 레전드를 초청해 구단에 보여줬던 헌신을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며 "수원에서만 343경기를 뛴 이운재를 초청해 경기 당일 정오부터 수원월드컵경기장 북측 중앙광장에서 팬 사인회를 열고 시축도 맡기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하프타임 때는 그라운드에서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친필 사인한 유니폼도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