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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난 QPR 구단주 “비디오 판독 도입해라”
입력 2015.03.12 (16:02) 수정 2015.03.12 (16:14)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의 '억만장자' 구단주 토니 페르난데스(51)가 비디오 판독 도입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나섰다.

저가항공사인 에어아시아 그룹 회장인 페르난데스 구단주는 12일(한국시간) AF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크리켓과 럭비에서도 비디오 판독을 사용하고 있는데 축구가 그런 기술을 도입하지 않는 것은 미친 짓"이라고 밝혔다.

호주 시드니에서 인터뷰에 나선 페르난데스 구단주는 "지난 8일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기에서는 우리가 이겼어야 했다"며 "주심이 우리에게 제대로 반칙을 불어주지 않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토트넘에 1-2로 패한 QPR는 승점 22에 그치면서 강등권인 18위로 밀려 있다. 페르난데스 구단주는 당시 경기에서 주심이 페널티킥을 2개나 불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장 보수적인 스포츠로 손꼽히는 크리켓은 물론 럭비도 비디오 판독을 하고 있다"며 "하지만 축구에는 없다. 축구에 비디오 판독을 도입하지 않는 것은 미친 짓이다. 심판도 인간이라서 실수를 할 수밖에 없지만 너무나 값비싼 실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국제축구평의회(IFAB)는 지난 1일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열린 정례회의에서 비디오 판독을 올해 시험 가동하겠다는 네덜란드축구협회의 제안을 기각한 바 있다.
  • 뿔난 QPR 구단주 “비디오 판독 도입해라”
    • 입력 2015-03-12 16:02:26
    • 수정2015-03-12 16:14:10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의 '억만장자' 구단주 토니 페르난데스(51)가 비디오 판독 도입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나섰다.

저가항공사인 에어아시아 그룹 회장인 페르난데스 구단주는 12일(한국시간) AF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크리켓과 럭비에서도 비디오 판독을 사용하고 있는데 축구가 그런 기술을 도입하지 않는 것은 미친 짓"이라고 밝혔다.

호주 시드니에서 인터뷰에 나선 페르난데스 구단주는 "지난 8일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기에서는 우리가 이겼어야 했다"며 "주심이 우리에게 제대로 반칙을 불어주지 않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토트넘에 1-2로 패한 QPR는 승점 22에 그치면서 강등권인 18위로 밀려 있다. 페르난데스 구단주는 당시 경기에서 주심이 페널티킥을 2개나 불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장 보수적인 스포츠로 손꼽히는 크리켓은 물론 럭비도 비디오 판독을 하고 있다"며 "하지만 축구에는 없다. 축구에 비디오 판독을 도입하지 않는 것은 미친 짓이다. 심판도 인간이라서 실수를 할 수밖에 없지만 너무나 값비싼 실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국제축구평의회(IFAB)는 지난 1일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열린 정례회의에서 비디오 판독을 올해 시험 가동하겠다는 네덜란드축구협회의 제안을 기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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