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 행위'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이 변호사 등록신청을 철회했습니다.
서울지방변호사회는 지난달 말 김 전 지검장의 변호사 등록 신청을 놓고 열린 심사위원회에서 시기가 이르다는 등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던 점을 고려해 김 전 지검장도 자숙의 의미로 등록 신청을 철회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지검장은 지난해 8월 제주시의 한 음식점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되면서 사표를 냈고, 지난해 검찰은 병원 치료를 전제로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습니다.
서울지방변호사회는 지난달 말 김 전 지검장의 변호사 등록 신청을 놓고 열린 심사위원회에서 시기가 이르다는 등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던 점을 고려해 김 전 지검장도 자숙의 의미로 등록 신청을 철회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지검장은 지난해 8월 제주시의 한 음식점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되면서 사표를 냈고, 지난해 검찰은 병원 치료를 전제로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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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란행위’ 김수창 전 지검장, 변호사 등록 신청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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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2 16:03:17
'음란 행위'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이 변호사 등록신청을 철회했습니다.
서울지방변호사회는 지난달 말 김 전 지검장의 변호사 등록 신청을 놓고 열린 심사위원회에서 시기가 이르다는 등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던 점을 고려해 김 전 지검장도 자숙의 의미로 등록 신청을 철회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지검장은 지난해 8월 제주시의 한 음식점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되면서 사표를 냈고, 지난해 검찰은 병원 치료를 전제로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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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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