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전 국회의원이 부인 김자영 전 아나운서와 결혼 23년 만에 이혼했습니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김 전 아나운서가 지난해 12월 이혼 소송을 냈고, 법원이 조정 절차에 회부해 조정이 성립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전 의원은 386 운동권 출신으로 15대 총선에서 최연소로 당선된 뒤 지난 2002년에는 당시 새천년민주당 소속 서울시장 후보로 나왔지만 낙선했습니다.
같은 해 대선 기간에는 노무현, 정몽준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정 후보 측으로 당적을 옮겨 논란이 됐다가 17대 총선에서 낙선했습니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김 전 아나운서가 지난해 12월 이혼 소송을 냈고, 법원이 조정 절차에 회부해 조정이 성립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전 의원은 386 운동권 출신으로 15대 총선에서 최연소로 당선된 뒤 지난 2002년에는 당시 새천년민주당 소속 서울시장 후보로 나왔지만 낙선했습니다.
같은 해 대선 기간에는 노무현, 정몽준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정 후보 측으로 당적을 옮겨 논란이 됐다가 17대 총선에서 낙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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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석 전 의원, 김자영 전 아나와 23년 만에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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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2 16:08:16
김민석 전 국회의원이 부인 김자영 전 아나운서와 결혼 23년 만에 이혼했습니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김 전 아나운서가 지난해 12월 이혼 소송을 냈고, 법원이 조정 절차에 회부해 조정이 성립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전 의원은 386 운동권 출신으로 15대 총선에서 최연소로 당선된 뒤 지난 2002년에는 당시 새천년민주당 소속 서울시장 후보로 나왔지만 낙선했습니다.
같은 해 대선 기간에는 노무현, 정몽준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정 후보 측으로 당적을 옮겨 논란이 됐다가 17대 총선에서 낙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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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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