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근해를 오염시키고 있는 육지 배출 오염물질의 바다 유입량이 지난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국 국가해양국은 2014년도 중국 해양환경현황 공보에서 지난해 바다로 흘러든 오염물질의 총량이 천 7백 60만톤으로 전년보다 5%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반도와 인접한 산둥반도 연해와 보하이 일대에서는 2007년 이후 지난해까지 8년 연속 녹조가 나타나 현지 관광업과 양식업에 큰 타격을 주었다고 분석했습니다.
중국 국가해양국은 2014년도 중국 해양환경현황 공보에서 지난해 바다로 흘러든 오염물질의 총량이 천 7백 60만톤으로 전년보다 5%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반도와 인접한 산둥반도 연해와 보하이 일대에서는 2007년 이후 지난해까지 8년 연속 녹조가 나타나 현지 관광업과 양식업에 큰 타격을 주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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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육지 오염물 바다 유입 증가로 연근해 오염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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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2 16:43:04
중국 연근해를 오염시키고 있는 육지 배출 오염물질의 바다 유입량이 지난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국 국가해양국은 2014년도 중국 해양환경현황 공보에서 지난해 바다로 흘러든 오염물질의 총량이 천 7백 60만톤으로 전년보다 5%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반도와 인접한 산둥반도 연해와 보하이 일대에서는 2007년 이후 지난해까지 8년 연속 녹조가 나타나 현지 관광업과 양식업에 큰 타격을 주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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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진 기자 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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