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승객 성추행 20대, 체포 직전 버스서 도주

입력 2015.03.1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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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안에서 여성 승객을 성추행한 용의자가 도주해 경찰이 행방을 쫒고 있습니다.

경남 고성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8시 반쯤 경남 통영에서 부산으로 향하던 시외버스 안에서 승객 29살 김 모 씨의 신체부위를 만진 뒤 달아난 혐의로 20대 남성을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김해시 불모산터널 입구 공터에서 112 신고를 받고 대기해 있던 경찰에 체포되기 직전 버스 창문을 통해 도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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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 승객 성추행 20대, 체포 직전 버스서 도주
    • 입력 2015-03-12 17:34:04
    사회
버스 안에서 여성 승객을 성추행한 용의자가 도주해 경찰이 행방을 쫒고 있습니다. 경남 고성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8시 반쯤 경남 통영에서 부산으로 향하던 시외버스 안에서 승객 29살 김 모 씨의 신체부위를 만진 뒤 달아난 혐의로 20대 남성을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김해시 불모산터널 입구 공터에서 112 신고를 받고 대기해 있던 경찰에 체포되기 직전 버스 창문을 통해 도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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