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최저임금 인상 분위기가 확산하는 가운데 민주노총이 시간당 최저임금을 현재의 두 배 정도인 만 원으로 인상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해 최저임금조차 받지 못하는 노동자는 227만 명으로 전체 임금노동자의 12.1%에 달하고, 최저임금 언저리에서 생활하는 노동자를 포함하면 6∼7백만 명에 육박한다며 최저임금을 두배 정도 인상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는 21일부터 최저임금 만 원 인상을 위한 500만 서명운동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해 최저임금조차 받지 못하는 노동자는 227만 명으로 전체 임금노동자의 12.1%에 달하고, 최저임금 언저리에서 생활하는 노동자를 포함하면 6∼7백만 명에 육박한다며 최저임금을 두배 정도 인상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는 21일부터 최저임금 만 원 인상을 위한 500만 서명운동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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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못 살겠다…최저임금 1만 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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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2 17:56:15
최근 최저임금 인상 분위기가 확산하는 가운데 민주노총이 시간당 최저임금을 현재의 두 배 정도인 만 원으로 인상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해 최저임금조차 받지 못하는 노동자는 227만 명으로 전체 임금노동자의 12.1%에 달하고, 최저임금 언저리에서 생활하는 노동자를 포함하면 6∼7백만 명에 육박한다며 최저임금을 두배 정도 인상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는 21일부터 최저임금 만 원 인상을 위한 500만 서명운동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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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호 기자 pe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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