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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신임 이사장 선출 두고 대치 계속
입력 2015.03.12 (18:19) 사회
동국대학교에서 새 이사장과 총장을 임명하려는 종단과 이에 반대하는 '범동국인 비상대책위원회' 사이의 충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5시 반쯤 동국대 총학생회와 교수, 과거 이사장 측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범대위' 20여명이 새 이사장인 일면스님의 출근을 막겠다며 동국대 서울캠퍼스 이사장실을 점거했습니다.

여기에 종단측의 이사장 인수위원회 관계자 30여 명이 이사장실 진입을 시도하면서 충돌이 일어났고, 오늘 하루 양 측이 이사장실에서 대치 상황을 이어갔습니다.

'범대위' 측은 논문 표절 의혹이 있는 총장의 선임을 강행하려는 조계종단이 이사장까지 불법으로 선출해 외압을 가하고 있다며 일면스님의 출근을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인수위 측은 일면스님이 합법적으로 선출된 만큼 정상적인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달 23일 열린 이사회에서 이사회가 끝난 뒤 일부 이사들의 주도로 일면스님이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돼 절차의 적법성을 둘러싸고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 동국대 신임 이사장 선출 두고 대치 계속
    • 입력 2015-03-12 18:19:04
    사회
동국대학교에서 새 이사장과 총장을 임명하려는 종단과 이에 반대하는 '범동국인 비상대책위원회' 사이의 충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5시 반쯤 동국대 총학생회와 교수, 과거 이사장 측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범대위' 20여명이 새 이사장인 일면스님의 출근을 막겠다며 동국대 서울캠퍼스 이사장실을 점거했습니다.

여기에 종단측의 이사장 인수위원회 관계자 30여 명이 이사장실 진입을 시도하면서 충돌이 일어났고, 오늘 하루 양 측이 이사장실에서 대치 상황을 이어갔습니다.

'범대위' 측은 논문 표절 의혹이 있는 총장의 선임을 강행하려는 조계종단이 이사장까지 불법으로 선출해 외압을 가하고 있다며 일면스님의 출근을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인수위 측은 일면스님이 합법적으로 선출된 만큼 정상적인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달 23일 열린 이사회에서 이사회가 끝난 뒤 일부 이사들의 주도로 일면스님이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돼 절차의 적법성을 둘러싸고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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