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원룸서 화재…대학생 2명 숨져
입력 2015.03.12 (19:05)
수정 2015.03.12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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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6시쯤 부산시 영도구 모 대학교 인근 원룸에서 이 학교 2학년 21살 정 모 씨와 김 모 씨 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들은 발견 당시 바닥에 누워 있거나 벽에 기댄 상태였습니다.
또 방안에는 불에 탄 이불과 침대 등이 발견됐으며 외부 침입 흔적은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학생들이 잠을 자고 있던 사이 침대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저절로 꺼졌지만, 이 과정에서 유독 가스로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고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발견 당시 바닥에 누워 있거나 벽에 기댄 상태였습니다.
또 방안에는 불에 탄 이불과 침대 등이 발견됐으며 외부 침입 흔적은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학생들이 잠을 자고 있던 사이 침대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저절로 꺼졌지만, 이 과정에서 유독 가스로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고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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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영도구 원룸서 화재…대학생 2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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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2 19:05:02
- 수정2015-03-12 21:06:38
오늘 오후 6시쯤 부산시 영도구 모 대학교 인근 원룸에서 이 학교 2학년 21살 정 모 씨와 김 모 씨 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들은 발견 당시 바닥에 누워 있거나 벽에 기댄 상태였습니다.
또 방안에는 불에 탄 이불과 침대 등이 발견됐으며 외부 침입 흔적은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학생들이 잠을 자고 있던 사이 침대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저절로 꺼졌지만, 이 과정에서 유독 가스로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고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발견 당시 바닥에 누워 있거나 벽에 기댄 상태였습니다.
또 방안에는 불에 탄 이불과 침대 등이 발견됐으며 외부 침입 흔적은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학생들이 잠을 자고 있던 사이 침대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저절로 꺼졌지만, 이 과정에서 유독 가스로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고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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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효진 기자 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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