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구단 ‘kt 위즈’ 전용구장 14일 개장
입력 2015.03.12 (19:38)
수정 2015.03.1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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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프로야구 10구단인 'kt위즈'의 전용구장으로 활용될 수원야구장을 오는 14일 개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원kt위즈파크'로 명명된 수원야구장은 지상 4층, 연면적 1만9만939㎡, 관람석 2만225석 규모로 관중편의, 선수 친화적인 구장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관중 편의를 위해 가로 28m, 세로 9m의 풀HD전광판을 비롯해 선수들의 생생한 표정과 숨소리까지 느낄 수 있는 익사이팅존과 지니존이 마련됐다.
또 맥주 등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펍, 외야석 일부는 잔디스탠드로 만들어 돗자리를 펴고 편안한 자세로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와 함께 선수들이 최적의 조건에서 최상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눈부심을 방지하는 첨단 플라스마 조명탑을 비롯해 선수들의 안전을 위한 펜스, 천연잔디로 구성된 필드도 경기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 친환경설계기법이 도입돼 야구장에서 사용되는 에너지의 13%를 태양광, 지열 등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고 인근 수원종합운동장내 설치된 1만t 규모의 저류시설에 저장된 빗물을 이용해 천연잔디를 관리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kt위즈파크는 수원의 또 하나의 명물이 될 것"이라며 "오는 14일 열리는 야구장 개장 행사가 새로운 시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개장식 당일 오전 11시20분부터 12시30분까지 치어리더 공연과 걸그룹 EXID의 개장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오후 1시부터 kt위즈와 두산베어스와의 시범경기가 이어진다.
'수원kt위즈파크'로 명명된 수원야구장은 지상 4층, 연면적 1만9만939㎡, 관람석 2만225석 규모로 관중편의, 선수 친화적인 구장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관중 편의를 위해 가로 28m, 세로 9m의 풀HD전광판을 비롯해 선수들의 생생한 표정과 숨소리까지 느낄 수 있는 익사이팅존과 지니존이 마련됐다.
또 맥주 등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펍, 외야석 일부는 잔디스탠드로 만들어 돗자리를 펴고 편안한 자세로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와 함께 선수들이 최적의 조건에서 최상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눈부심을 방지하는 첨단 플라스마 조명탑을 비롯해 선수들의 안전을 위한 펜스, 천연잔디로 구성된 필드도 경기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 친환경설계기법이 도입돼 야구장에서 사용되는 에너지의 13%를 태양광, 지열 등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고 인근 수원종합운동장내 설치된 1만t 규모의 저류시설에 저장된 빗물을 이용해 천연잔디를 관리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kt위즈파크는 수원의 또 하나의 명물이 될 것"이라며 "오는 14일 열리는 야구장 개장 행사가 새로운 시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개장식 당일 오전 11시20분부터 12시30분까지 치어리더 공연과 걸그룹 EXID의 개장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오후 1시부터 kt위즈와 두산베어스와의 시범경기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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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내 구단 ‘kt 위즈’ 전용구장 14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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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2 19:38:17
- 수정2015-03-12 19:51:27
수원시는 프로야구 10구단인 'kt위즈'의 전용구장으로 활용될 수원야구장을 오는 14일 개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원kt위즈파크'로 명명된 수원야구장은 지상 4층, 연면적 1만9만939㎡, 관람석 2만225석 규모로 관중편의, 선수 친화적인 구장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관중 편의를 위해 가로 28m, 세로 9m의 풀HD전광판을 비롯해 선수들의 생생한 표정과 숨소리까지 느낄 수 있는 익사이팅존과 지니존이 마련됐다.
또 맥주 등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펍, 외야석 일부는 잔디스탠드로 만들어 돗자리를 펴고 편안한 자세로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와 함께 선수들이 최적의 조건에서 최상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눈부심을 방지하는 첨단 플라스마 조명탑을 비롯해 선수들의 안전을 위한 펜스, 천연잔디로 구성된 필드도 경기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 친환경설계기법이 도입돼 야구장에서 사용되는 에너지의 13%를 태양광, 지열 등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고 인근 수원종합운동장내 설치된 1만t 규모의 저류시설에 저장된 빗물을 이용해 천연잔디를 관리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kt위즈파크는 수원의 또 하나의 명물이 될 것"이라며 "오는 14일 열리는 야구장 개장 행사가 새로운 시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개장식 당일 오전 11시20분부터 12시30분까지 치어리더 공연과 걸그룹 EXID의 개장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오후 1시부터 kt위즈와 두산베어스와의 시범경기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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