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주차 차량 견인 막으려던 40대 숨져

입력 2015.03.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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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경찰서는 불법 주차 차량을 견인하는 과정에서 차량 소유주를 숨지게 한 혐의로 견인차 운전자 33살 김 모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어제 오전 10시쯤 경주시 동천동의 한 도로에 불법 주차된 47살 손 모 씨의 차량을 견인하던 중 견인에 항의하며 차량 사이로 뛰어든 손 씨를 보지 못한 채 70미터를 운행해 손 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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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 주차 차량 견인 막으려던 40대 숨져
    • 입력 2015-03-12 20:05:13
    사회
경북 경주경찰서는 불법 주차 차량을 견인하는 과정에서 차량 소유주를 숨지게 한 혐의로 견인차 운전자 33살 김 모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어제 오전 10시쯤 경주시 동천동의 한 도로에 불법 주차된 47살 손 모 씨의 차량을 견인하던 중 견인에 항의하며 차량 사이로 뛰어든 손 씨를 보지 못한 채 70미터를 운행해 손 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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