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언제쯤 터질까?…7G 연속 무안타

입력 2015.03.12 (20:31) 수정 2015.03.1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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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한국인 타자 이대호(33)가 시범경기 7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을 이어갔다.

이대호는 12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맞붙은 홈경기에서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석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하고 대주자와 교체됐다.

2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나선 이대호는 요미우리 선발 스가노 도모유키의 초구를 받아쳤으나 유격수 앞으로 흘러갔다.

소프트뱅크가 0-3으로 끌려가다가 마쓰나카 노부히코의 2점 홈런으로 추격에 나선 4회말에는 홈런 이후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대호는 6회말 1사 1루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서서 볼넷을 얻어내며 출루한 다음 대주자 다카다 도모키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이대호는 시범경기에서 17타수 2안타, 타율 0.118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소프트뱅크는 요미우리에 2-4로 졌다.

2회초 집중 3안타로 2점을 먼저 내주고 4회초 솔로포까지 맞은 소프트뱅크는 곧장 마쓰나카의 홈런으로 응수했지만 6회초 다시 3안타를 맞아 추가 1실점한 뒤로 따라잡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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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호, 언제쯤 터질까?…7G 연속 무안타
    • 입력 2015-03-12 20:31:28
    • 수정2015-03-12 20:50:49
    연합뉴스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한국인 타자 이대호(33)가 시범경기 7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을 이어갔다.

이대호는 12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맞붙은 홈경기에서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석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하고 대주자와 교체됐다.

2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나선 이대호는 요미우리 선발 스가노 도모유키의 초구를 받아쳤으나 유격수 앞으로 흘러갔다.

소프트뱅크가 0-3으로 끌려가다가 마쓰나카 노부히코의 2점 홈런으로 추격에 나선 4회말에는 홈런 이후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대호는 6회말 1사 1루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서서 볼넷을 얻어내며 출루한 다음 대주자 다카다 도모키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이대호는 시범경기에서 17타수 2안타, 타율 0.118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소프트뱅크는 요미우리에 2-4로 졌다.

2회초 집중 3안타로 2점을 먼저 내주고 4회초 솔로포까지 맞은 소프트뱅크는 곧장 마쓰나카의 홈런으로 응수했지만 6회초 다시 3안타를 맞아 추가 1실점한 뒤로 따라잡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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