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동맹 굳건” 총력 안보 당부

입력 2015.03.12 (23:08) 수정 2015.03.12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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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충남 계룡대에선 새내기 장교들의 합동 임관식이 열렸습니다.

이자리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어떤 방해에도 한미 동맹은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송창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대통령께 대하여 받들어총 충성"

장교 합동 임관식에서 3군 사관생도와 학군 후보생 등 6천 478명의 신임 소위가 탄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축사에서 리퍼트 대사 피습 사건을 언급하며 어떤 외부의 방해에도 한미 동맹은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한미 동맹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한반도 안정에 기여할 것이고, 나아가 세계 평화를 위한 중요한 축이 될 것입니다."

더욱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 체제를 토대로 총력 안보 태세 확립을 당부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강력한 억제력을 유지해야만 북한의 올바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고, 평화통일의 기반도 구축해 나갈 수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앞서 국가조찬기도회에서도 리퍼트 대사 피습을 계기로 한미 동맹이 더욱 강력해지고 성숙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백주대낮에 이렇게 테러를 하고 국가에 해를 끼치는 행위를 하는 것을 용납해서는 안됩니다."

박 대통령은 우리 사회가 더 도약하기 위해선 신뢰와 통합의 사회적 자본을 쌓는 게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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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동맹 굳건” 총력 안보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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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5-03-12 23: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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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충남 계룡대에선 새내기 장교들의 합동 임관식이 열렸습니다.

이자리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어떤 방해에도 한미 동맹은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송창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대통령께 대하여 받들어총 충성"

장교 합동 임관식에서 3군 사관생도와 학군 후보생 등 6천 478명의 신임 소위가 탄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축사에서 리퍼트 대사 피습 사건을 언급하며 어떤 외부의 방해에도 한미 동맹은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한미 동맹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한반도 안정에 기여할 것이고, 나아가 세계 평화를 위한 중요한 축이 될 것입니다."

더욱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 체제를 토대로 총력 안보 태세 확립을 당부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강력한 억제력을 유지해야만 북한의 올바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고, 평화통일의 기반도 구축해 나갈 수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앞서 국가조찬기도회에서도 리퍼트 대사 피습을 계기로 한미 동맹이 더욱 강력해지고 성숙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백주대낮에 이렇게 테러를 하고 국가에 해를 끼치는 행위를 하는 것을 용납해서는 안됩니다."

박 대통령은 우리 사회가 더 도약하기 위해선 신뢰와 통합의 사회적 자본을 쌓는 게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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