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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유상 급식’ 통보…여야 입장 차 극명
입력 2015.03.12 (23:10) 수정 2015.03.12 (23:57)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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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상 남도가 무상 급식을 중단하기로 한 뒤, 학부모들에게 급식비를 내라는 통지문이 발송되기 시작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지지했고 새정치 민주연합은 반발하면서 무상 복지를 수정할지가 정치권의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윤 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남 교육청이 학부모들에게 급식비 안내 통지문을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경상남도가 무상급식 예산 지원을 중단해, 앞으로는 학생 한명당 매달 5만원의 급식비를 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인터뷰> 박혜숙(경남 교육청 교육복지과 학교급식담당) : "저소득층 자녀와 특수교육 대상자 학생에게는 연간 급식비 지원이 됩니다. 일반 학생 약 22만 명 학생에 대해서는 4월부터 학부모 부담으로..."

선별적 복지를 주장해 온 새누리당은 경남도의 결정을 지지했습니다.

울산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김무성 대표는 무상급식 예산은 국비가 아닌 도지사 재량이라며, 홍준표 지사에게 힘을 실어 줬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홍준표 지사가 무상급식 중단을 발표했고 해서 그런 점에 대해서 높이 평가받아야 될 그런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무상급식 중단을 비판하며, 오는 18일 창원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특히 문재인 대표는 홍준표 지사를 방문해 무상급식 중단 철회를 요구할 방침이어서 격론이 예상됩니다.

<녹취> 문재인(새정치민주연합 대표) : "도지사의 신념이 어떻든 간에 아이들이 밥그릇을 빼앗겨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경남도의 이번 무상급식 중단을 계기로 무상복지 수정 여부가 다시 정치권의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
  • 경남 ‘유상 급식’ 통보…여야 입장 차 극명
    • 입력 2015-03-12 23:22:47
    • 수정2015-03-12 23: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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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상 남도가 무상 급식을 중단하기로 한 뒤, 학부모들에게 급식비를 내라는 통지문이 발송되기 시작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지지했고 새정치 민주연합은 반발하면서 무상 복지를 수정할지가 정치권의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윤 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남 교육청이 학부모들에게 급식비 안내 통지문을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경상남도가 무상급식 예산 지원을 중단해, 앞으로는 학생 한명당 매달 5만원의 급식비를 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인터뷰> 박혜숙(경남 교육청 교육복지과 학교급식담당) : "저소득층 자녀와 특수교육 대상자 학생에게는 연간 급식비 지원이 됩니다. 일반 학생 약 22만 명 학생에 대해서는 4월부터 학부모 부담으로..."

선별적 복지를 주장해 온 새누리당은 경남도의 결정을 지지했습니다.

울산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김무성 대표는 무상급식 예산은 국비가 아닌 도지사 재량이라며, 홍준표 지사에게 힘을 실어 줬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홍준표 지사가 무상급식 중단을 발표했고 해서 그런 점에 대해서 높이 평가받아야 될 그런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무상급식 중단을 비판하며, 오는 18일 창원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특히 문재인 대표는 홍준표 지사를 방문해 무상급식 중단 철회를 요구할 방침이어서 격론이 예상됩니다.

<녹취> 문재인(새정치민주연합 대표) : "도지사의 신념이 어떻든 간에 아이들이 밥그릇을 빼앗겨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경남도의 이번 무상급식 중단을 계기로 무상복지 수정 여부가 다시 정치권의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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