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본부세관은 시가 23억 원 상당의 자동차 부품을 수입한 뒤 국산으로 둔갑시켜 판 혐의로 54살 이 모씨 등 수입업자 3명을 입건에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 씨 등 2명은 중국에서 베어링 등 부품을 수입한 뒤 부품과 포장에 원산지를 국산으로 표기하거나 아무 표기없이 국산인 것처럼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밖에 48살 오 모씨는 10억 원 상당의 선팅필름을 수입한 뒤 해외 유명상표로 속여 팔다 적발됐습니다.
이 씨 등 2명은 중국에서 베어링 등 부품을 수입한 뒤 부품과 포장에 원산지를 국산으로 표기하거나 아무 표기없이 국산인 것처럼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밖에 48살 오 모씨는 10억 원 상당의 선팅필름을 수입한 뒤 해외 유명상표로 속여 팔다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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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부품 원산지 둔갑 수입업자 3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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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3 14:56:19
서울본부세관은 시가 23억 원 상당의 자동차 부품을 수입한 뒤 국산으로 둔갑시켜 판 혐의로 54살 이 모씨 등 수입업자 3명을 입건에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 씨 등 2명은 중국에서 베어링 등 부품을 수입한 뒤 부품과 포장에 원산지를 국산으로 표기하거나 아무 표기없이 국산인 것처럼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밖에 48살 오 모씨는 10억 원 상당의 선팅필름을 수입한 뒤 해외 유명상표로 속여 팔다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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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창 기자 sc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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