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대화 인형 ‘헬로 바비’ 사생활 침해 논란

입력 2015.03.15 (04:13) 수정 2015.03.1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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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대화하는 인형인 '헬로 바비'가 미국에서 사생활 침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헬로 바비 인형은 어린이가 하는 말을 녹음한 뒤 인터넷을 통해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하고, 서버에 있는 음성 인식 소프트웨어가 적절한 응답이 무엇인지 판단해 다시 인형에게 보내는 방식입니다.

이 인형에는 어린이가 인형에게 무슨 말을 했는지 부모에게 통보해 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인형 제조사인 '마텔'은 녹음된 어린이의 말을 광고나 마케팅에 절대 쓰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지만, 사생활 침해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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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3-15 04:13:42
    • 수정2015-03-15 11:47:00
    국제
어린이와 대화하는 인형인 '헬로 바비'가 미국에서 사생활 침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헬로 바비 인형은 어린이가 하는 말을 녹음한 뒤 인터넷을 통해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하고, 서버에 있는 음성 인식 소프트웨어가 적절한 응답이 무엇인지 판단해 다시 인형에게 보내는 방식입니다.

이 인형에는 어린이가 인형에게 무슨 말을 했는지 부모에게 통보해 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인형 제조사인 '마텔'은 녹음된 어린이의 말을 광고나 마케팅에 절대 쓰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지만, 사생활 침해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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