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집안일, 허드렛일 해야 성공한다”

어렸을 때부터 청소나 심부름 등 집안일을 많이 한 어린이는 통찰력과 책임감, 자신감과 성취감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네소타 대학의 마티 로스만 교수가 84명의 어린이 성장과정을 추적한 결과 서너살 때부터 집안일을 도운 어린이들은 가족은 물론 친구들과의 관계가 좋고 학문적, 직업적으로도 성공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어린 나이에 집안일을 도운 어린이들은 집안 일을 전혀 하지 않거나 10대가 돼서야 집안일을 한 사람보다 자기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