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에 있는 미국인 근로자가 테러리스트에게 공격당하거나 납치될 수 있다고 사우디 주재 미국 대사관이 경고했습니다.
미 대사관은 테러단체가 사우디 동부지역 정유회사에서 일하는 미국인 등 서방 근로자를 공격하거나 납치할 수 있다는 정보를 이달 초에 입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대사관은 사우디 내 미국인들에게 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안전 대비를 위해 리야드 등 지역의 영사 업무를 이틀 동안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미 대사관은 테러단체가 사우디 동부지역 정유회사에서 일하는 미국인 등 서방 근로자를 공격하거나 납치할 수 있다는 정보를 이달 초에 입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대사관은 사우디 내 미국인들에게 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안전 대비를 위해 리야드 등 지역의 영사 업무를 이틀 동안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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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사우디 내 자국민에 ‘신변안전 주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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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5 09:47:32
사우디아라비아에 있는 미국인 근로자가 테러리스트에게 공격당하거나 납치될 수 있다고 사우디 주재 미국 대사관이 경고했습니다.
미 대사관은 테러단체가 사우디 동부지역 정유회사에서 일하는 미국인 등 서방 근로자를 공격하거나 납치할 수 있다는 정보를 이달 초에 입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대사관은 사우디 내 미국인들에게 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안전 대비를 위해 리야드 등 지역의 영사 업무를 이틀 동안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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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호 기자 oas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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