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로 내수 출하 증가율 넉달 연속 감소세

입력 2015.03.15 (09:50) 수정 2015.03.1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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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로 내수 출하 증가율이 넉 달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와 통계청 등은 내수 출하지수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이 지난해 10월 -3.7%를 기록한 뒤 1월까지 넉 달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증가율은 지난해 11월과 12월엔 각각 -1%대였지만 올해 1월에는 -3.14%로 확대됐습니다.

내수출하지수는 기업들이 자체 생산한 제품을 국내 회사나 기관, 단체, 개인에게 판매하는 활동의 단기 추이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증가율이 감소했다는 것은 경기 침체로 내수 판매가 부진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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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침체로 내수 출하 증가율 넉달 연속 감소세
    • 입력 2015-03-15 09:50:55
    • 수정2015-03-15 10:16:14
    경제
경기침체로 내수 출하 증가율이 넉 달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와 통계청 등은 내수 출하지수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이 지난해 10월 -3.7%를 기록한 뒤 1월까지 넉 달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증가율은 지난해 11월과 12월엔 각각 -1%대였지만 올해 1월에는 -3.14%로 확대됐습니다.

내수출하지수는 기업들이 자체 생산한 제품을 국내 회사나 기관, 단체, 개인에게 판매하는 활동의 단기 추이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증가율이 감소했다는 것은 경기 침체로 내수 판매가 부진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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