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일본 정부가 다음 달 하순 양국 외무·국방장관 회의를 열어 새 미·일방위협력지침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회의에는 일본 측에서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과 나카타니 겐 방위상이, 미국에서는 존 케리 국무장관과 애슈턴 카터 국방장관이 각각 참석합니다.
회의 직후 열리는 아베 일본 총리와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에서는 미·일방위협력지침 개정을 비롯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등에 대해 협의하며 전후 70년을 맞아 미·일 동맹강화를 강조한 공동문서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아베 총리는 이번 방미 기간에 미국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미·일 동맹에 대해 연설하는 것을 미 의회 측과 최종 조정 중이라고 요미우리는 전했습니다.
이 회의에는 일본 측에서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과 나카타니 겐 방위상이, 미국에서는 존 케리 국무장관과 애슈턴 카터 국방장관이 각각 참석합니다.
회의 직후 열리는 아베 일본 총리와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에서는 미·일방위협력지침 개정을 비롯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등에 대해 협의하며 전후 70년을 맞아 미·일 동맹강화를 강조한 공동문서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아베 총리는 이번 방미 기간에 미국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미·일 동맹에 대해 연설하는 것을 미 의회 측과 최종 조정 중이라고 요미우리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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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베 4월 방미 때 미일방위협력지침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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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5 10:32:04
미국과 일본 정부가 다음 달 하순 양국 외무·국방장관 회의를 열어 새 미·일방위협력지침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회의에는 일본 측에서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과 나카타니 겐 방위상이, 미국에서는 존 케리 국무장관과 애슈턴 카터 국방장관이 각각 참석합니다.
회의 직후 열리는 아베 일본 총리와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에서는 미·일방위협력지침 개정을 비롯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등에 대해 협의하며 전후 70년을 맞아 미·일 동맹강화를 강조한 공동문서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아베 총리는 이번 방미 기간에 미국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미·일 동맹에 대해 연설하는 것을 미 의회 측과 최종 조정 중이라고 요미우리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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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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