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챌린지 안양, 미국 U-18 대표 영입

입력 2015.03.15 (13:11) 수정 2015.03.1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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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FC안양이 미국 18세 이하(U-18) 축구대표팀 출신의 젊은 수비수 세스 모세스(22)를 임대로 영입했다.

안양 구단은 15일 "미국사커리그(USL) 소속 오렌지카운티 블루스 클럽에서 모세스를 1년 임대로 데려왔다"며 "미국 U-18 대표팀에 뽑혔던 모세스는 2011년 오스트리아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지만 지난해 미국으로 돌아와 오렌지카운티 블루스에서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USL는 미국 프로축구 3부리그로 메이저리그사커(MLS·1부리그), 북미사커리그(NASL·2부리그)의 하위리그다.

모세스는 "유럽에서는 기회를 놓쳤지만 이번에는 기회를 잡고 싶다"며 "한국에서 많이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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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리그 챌린지 안양, 미국 U-18 대표 영입
    • 입력 2015-03-15 13:11:13
    • 수정2015-03-15 17:02:32
    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FC안양이 미국 18세 이하(U-18) 축구대표팀 출신의 젊은 수비수 세스 모세스(22)를 임대로 영입했다. 안양 구단은 15일 "미국사커리그(USL) 소속 오렌지카운티 블루스 클럽에서 모세스를 1년 임대로 데려왔다"며 "미국 U-18 대표팀에 뽑혔던 모세스는 2011년 오스트리아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지만 지난해 미국으로 돌아와 오렌지카운티 블루스에서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USL는 미국 프로축구 3부리그로 메이저리그사커(MLS·1부리그), 북미사커리그(NASL·2부리그)의 하위리그다. 모세스는 "유럽에서는 기회를 놓쳤지만 이번에는 기회를 잡고 싶다"며 "한국에서 많이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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