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부통령, 북한·일본 관계 중재 용의 밝혀

입력 2015.03.1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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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숩 칼라 인도네시아 부통령은 북한이 일본 등과 관계를 개선할 수 있도록 인도네시아가 중재 역할을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세계재해위험경감회의 참석차 일본 센다이를 방문한 칼라 부통령은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남북한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인도네시아가 다음 달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아·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북한을 초청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칼라 부통령은 이 회의에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참석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북한 측이 참석을 열망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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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니 부통령, 북한·일본 관계 중재 용의 밝혀
    • 입력 2015-03-15 14:03:09
    국제
유숩 칼라 인도네시아 부통령은 북한이 일본 등과 관계를 개선할 수 있도록 인도네시아가 중재 역할을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세계재해위험경감회의 참석차 일본 센다이를 방문한 칼라 부통령은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남북한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인도네시아가 다음 달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아·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북한을 초청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칼라 부통령은 이 회의에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참석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북한 측이 참석을 열망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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