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이 선거구 조정 등을 논의할 정치개혁특별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권역별 정당명부제' 도입과 의원 정수 확대 등을 제안했습니다.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각 세대와 계층에 대한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을 6개 권역으로 나누고 인구 수에 따라 의석을 배분하는 권역별 정당 명부제를 도입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심 원내대표는 또 현재 우리나라의 국회 의원 수는 OECD 평균을 밑도는 수준이라며 현재 3백 명인 의원 정수를 3백 60명으로 늘리자고 제안했고 사표를 막기 위해 대통령과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결선 투표제를 도입하는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심 원내대표는 여야 정치권이 선거구 조정과 선거제도 개선에 대해 아직 당론조차 정하지 못해 혼란만 일고 있다며 오늘 제안한 내용들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조만간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각 세대와 계층에 대한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을 6개 권역으로 나누고 인구 수에 따라 의석을 배분하는 권역별 정당 명부제를 도입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심 원내대표는 또 현재 우리나라의 국회 의원 수는 OECD 평균을 밑도는 수준이라며 현재 3백 명인 의원 정수를 3백 60명으로 늘리자고 제안했고 사표를 막기 위해 대통령과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결선 투표제를 도입하는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심 원내대표는 여야 정치권이 선거구 조정과 선거제도 개선에 대해 아직 당론조차 정하지 못해 혼란만 일고 있다며 오늘 제안한 내용들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조만간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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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 “권역별 정당명부제 도입…의원 정수 늘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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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5 14:31:24
정의당이 선거구 조정 등을 논의할 정치개혁특별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권역별 정당명부제' 도입과 의원 정수 확대 등을 제안했습니다.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각 세대와 계층에 대한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을 6개 권역으로 나누고 인구 수에 따라 의석을 배분하는 권역별 정당 명부제를 도입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심 원내대표는 또 현재 우리나라의 국회 의원 수는 OECD 평균을 밑도는 수준이라며 현재 3백 명인 의원 정수를 3백 60명으로 늘리자고 제안했고 사표를 막기 위해 대통령과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결선 투표제를 도입하는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심 원내대표는 여야 정치권이 선거구 조정과 선거제도 개선에 대해 아직 당론조차 정하지 못해 혼란만 일고 있다며 오늘 제안한 내용들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조만간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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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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