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이클론 '팸'이 남태평양 바누아투를 강타해 국민 대부분이 이재민이 됐다고 볼드윈 론스데일 바누아투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론스데일 대통령은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사이클론의 강타로 수도 포트 빌라의 건물이 거의 다 무너졌으며 국민 대부분이 집을 잃었다고 말했습니다.
영국 국제구호단체 '옥스팜'도 포트 빌라 가옥의 90%가 피해를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파울로 마라투 재난관리청 대변인은 "현재까지 6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다"며 "전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높은 지점이 해발 4m에 불과한 인근 섬나라 투발루도 국민 45%가 심각한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론스데일 대통령은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사이클론의 강타로 수도 포트 빌라의 건물이 거의 다 무너졌으며 국민 대부분이 집을 잃었다고 말했습니다.
영국 국제구호단체 '옥스팜'도 포트 빌라 가옥의 90%가 피해를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파울로 마라투 재난관리청 대변인은 "현재까지 6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다"며 "전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높은 지점이 해발 4m에 불과한 인근 섬나라 투발루도 국민 45%가 심각한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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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클론 강타’ 바누아투 “국민 대부분 노숙자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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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5 15:50:35
최근 사이클론 '팸'이 남태평양 바누아투를 강타해 국민 대부분이 이재민이 됐다고 볼드윈 론스데일 바누아투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론스데일 대통령은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사이클론의 강타로 수도 포트 빌라의 건물이 거의 다 무너졌으며 국민 대부분이 집을 잃었다고 말했습니다.
영국 국제구호단체 '옥스팜'도 포트 빌라 가옥의 90%가 피해를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파울로 마라투 재난관리청 대변인은 "현재까지 6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다"며 "전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높은 지점이 해발 4m에 불과한 인근 섬나라 투발루도 국민 45%가 심각한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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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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